르노삼성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으로 사교육비 경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원하는 신호초등학교 영어교실에서 원어민 영어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재구성해 수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07년부터 5년째 부산 신호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 영어교실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르노삼성이 지원하는 신호초등학교 영어교실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및 방과후 수업시간을 편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강의식 수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교실을 슈퍼마켓, 레스토랑 등으로 꾸며 학생들이 주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어권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소규모 영어 마을을 재현했다.원어민 영어교사는 양질의 영어수업을 위해 매년 학교장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위촉된 원어민 교사는 신호초등학교에 상근한다.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어린 학생들이 글로벌 사고를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마다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은 다변화되는 사회문화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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