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과매도' 한진해운 반등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진해운이 과매도 분석에 27일 반등했다.이날 오전 9시 9분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1.80% 오른 2만8350원에 거래중이다.대신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에 대해 운임인상 지연, 고유가 등을 반영해도 현 상황은 과매도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전날 한진해운의 주가는 삼호해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현대상선의 1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IFRS기준) 등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7%이상 하락했다"며 "비록 벙커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수익성이 전년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날 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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