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계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인 델타항공은 올해 1분기 주당 38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주당 50센트 손실보다는 나아진 수치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연료비의 상승으로 델타항공의 큰 손실을 우려한 바 있다.1분기 매출은 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13% 증가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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