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관진 국방장관이 26일 오전 웨인 맵(Wayne Mapp) 뉴질랜드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국방협력 방안 및 안보정세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맵 국방장관은 가평지구전투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우리나라를 방문 중이다.양국 장관은 정례 국방정책 실무회의 개최, 고위급 인사 및 교육생 교류 등 양국 간 활발한 국방협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한·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증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북정책 공조를 비롯한 국방교류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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