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조명용 LED 생산업체 씨티엘이 나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자동차 부품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오후 2시22분 현재 씨티엘은 전일대비 3.45% 오른 539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현대차와 기아차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씨티엘이 생산한 LED제품의 최종 제품은 현대 및 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씨티엘은 또한 LED 조명을 이용해 건축 경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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