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부산은행장, 해외투자자 IR 나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장호(사진) 부산은행장이 홍콩과 싱가포르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한 기업설명회(IR)와 연내에 개소 예정인 베트남사무소의 현지점검을 위해 일주일간 일정으로 24일 출국한다.이 기간 동안 이장호 행장은 기존 해외투자자들은 물론 부산은행에 투자내역이 없는 BNP파리바 및 퍼스트스테이트 등 10개 현지 투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달 상장한 BS금융지주에 관한 설립경과와 비전 및 부산은행의 1분기 실적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조만간 문을 열 베트남사무소의 막바지 준비절차를 점검하고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콤뱅크(Sacombank) HCMC 본점을 방문해 상호 업무협조 및 코레스(환거래)관계 강화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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