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지난 1분기 중 공공기관들이 모두 2996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1분기 중 공기업이 469명, 준정부기관이 1163명, 기타 공공기관이 1364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다"며 "3월 현재 신규 인력을 포함한 청년인턴은 모두 4277명"이라고 발표했다. 재정부는 "앞서 공공기관 인턴으로 근무했던 인력 중 241명이 해당 기관에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고용됐고, 184명은 타 기관이나 민간기업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도로공사 49명, 주택금융공사 13명 등 87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지적공사 64명, 교통안전공사 18명 등 154명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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