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특선다큐 글로벌 취업-청년, 세계로 향하다'(이하 청년, 세계로 향하다)도 방송중 또 다시 송출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시 25분께 SBS '청년, 세계로 향하다'는 방송 도중에 갑자기 화면이 고르지 못하다는 케이블 자막이 떴고, 이어 송출 중단되면서 본방송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이 사고는 10여분간 이어졌다. 이후 이날 오전 1시 38분께 방송은 재개됐지만, 미쳐 방영되지 않았던 내용이 아니라 곧바로 '애국가'로 넘어가 방송을 끝냈다.SBS는 20일 '생활의 달인' 때도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49일' 방송도 매끄럽지 못하고, 간헐적으로 화면이 살짝 멈추기도 했다. '청년, 세계로 향하다'도 방송이 중단되면서 방송장애를 보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감이 들고 있다.SBS는 20일 '49일' 방송중에서 하단띠를 통해 "방송사고는 전원공급 중단으로 빚어진 송출사고였다. 공식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