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인연깊은 <무한도전>과 5월초에 만난다

빅뱅이 MBC <무한도전>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빅뱅 전원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과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 대략 5월 초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빅뱅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무한도전>과 빅뱅의 인연은 깊다.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타 방송사의 타 프로그램에 빅뱅 멤버가 고정 출연한 인연 뿐 만 아니라 <무한도전> 내에서도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패러디하는 등 빅뱅의 출연이 이제야 이루어진 것이 의아할 정도.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은 지난 ‘품절남 특집’에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의 팬임을 밝힌 바 있고, 지난 ‘조정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와 같이 조정 경기를 치를 후보 멤버로 빅뱅 멤버가 거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YG Entertainment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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