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10년 안에 미국보다 47% 많아질 것이라고 20일 세계은행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플러그인 전기자동차는 2020년에 중국에서 22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에서는 150만대가 팔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2020년 전기차 시장은 2500억달러(약 270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신차 판매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 기업인 PRTM의 올리버 하지메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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