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통운(대표 이원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이달 30일까지 10일 간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택배를 배송한다. 한 가구당 세 상자까지 접수가능하다. 전화(1588-1255)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으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기사가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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