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LG트윈스가 팬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LG트윈스(대표이사 : 전진우)의 관계자는 "LG트윈스가 선수단-프런트-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신설해 2011시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LG선수들은 시즌 기록과 매칭해 기부를 한다"면서 "조인성(도루저지/10만원), 봉중근(승/10만원),박용택(안타/3만원), 이진영(안타/3만원), 이대형(도루/5만원) 등 5명의 선수들은 기록과 매칭해 기부금을 적립한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단도 수시로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구단에서도 사랑나눔 팔찌, 티셔츠 등 용품제작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에 적립해 LG홈경기시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 사랑나눔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립된 기부금은 어린이 환우나 중-고교 야구선수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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