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역외환율 상승... 1095.00원 최종 호가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신용등급 전망 강등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역외환율은 상승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8.4원 보다 4.6원 올랐다.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98.50~1093.3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한편 뉴욕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데 따라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냈다.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 140.24포인트 하락한 1만2201.5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지난 3월16일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인 1.10%, 14.54포인트 빠지면서 1305.1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06%, 29.27포인트 내린 2735.38로 장을 마감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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