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소니 에릭슨(대표 한연희)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SK텔레콤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80만3000원이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 기반의 엑스페리아 아크는 8.7mm 초슬림 디자인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TV 영상 엔진 등 최고 소니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했다.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SKT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이겨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속 안드로보이를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촬영한 사람에게 현금 3000만원을 준다. 최초 성공자 1인에만 해당하며 행사기간 동안 성공한 참가자가 없을 경우 상금 3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 미션 참여 인증 사진이나 'arc하는 표정(깜짝 놀라는 표정)'을 찍은 사진을 담벼락에 업로드하면 매일 3명을 추첨해 소니 VAIO 노트북, 소니 NEX5 카메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xperia.co.kr/ar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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