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현재 구직중인 만 33세 이하 청년층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고 취업의지가 확고한 사람으로 용산구에 거주하는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이번 교육에 참가하려는 구민들은 5월 4일까지 용산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재를 제공하고 교육수료시 소정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또 관련 기업체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스마트폰 앱(APP)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은 용산구가 제안한 '스마트폰 앱 개발자와 전문인력 양성사업' 이 선정돼 국비지원금 768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국비 지원금에 용산구 자체 예산을 투입, 용산구 내 평생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Ⅰ대학(학장 나장백)과 협약을 맺고 함께 한다.또 이 사업은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용산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용산구청 고용정책과(☎2199-719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