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 전매..프로그램 1450억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4월물 옵션 만기일인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약세로 출발했다. 낙폭은 제한적이며 전날 5거래일 만에 탈환했던 5일 이동평균선(280.74)를 중심으로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전날 장 후반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다. 미결제약정 증가가 많지 않아 외국인 매도는 전날 장 후반 매수했던 물량의 청산(전매)이 동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베이시스는 부진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4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0포인트 하락한 281.1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80.75로 출발해 279.95까지 밀린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이 2018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6계약, 67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 1059억원, 비차익 390억원 등 합계 144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0.59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370계약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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