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이 무난할 전망이다. 올해 첫 바이백이라는 점에서 응찰이 꽤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도 종목에 따라 -1bp에서 1bp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PD들이 바이백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리도 고점부근이라 일반 참여도 활발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낙찰금리는 언더 1bp 수준으로 본다”고 전했다. B사 PD도 “응찰물량이 좀 될듯 싶다. 낙찰금리는 1bp 낮은 수준정도로 본다”고 말했다.C사 PD 또한 “바이백 참여는 강하게 들어오는 수요가 있을 것 같다. PD들이 대략 물량을 채울듯 싶다. 다만 낙찰은 막상 그렇게 되지 않을것 같다. 민평금리내지 1bp 낮은 수준이될듯 하다”고 밝혔다.D사 PD는 “올해 첫 바이백이라 물량을 확보한 기관들이 꽤 있어 보인다. 응찰이 괜찮을 것 같다”며 “낙찰금리는 민평금리수준이나 1bp 높을것같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원규모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종목은 국고5년 8-1을 비롯해, 국고5년 8-4, 국고5년 9-1, 국고10년 4-6, 국고5년 9-3 등 5개종목이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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