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부터 계속 제기되던 인플레이션 우려와 유가 하락등으로 에너지 관련 주들이 내리며 이틀연속 하락마감했다.1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1% 하락한 3021.37에 거래를 마감했다.종목별로는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가 1.0% 하락했다. 소비자물가가 정부목표치인 4%를 웃돌수도 있다는 예상해 부동산관련주들이 내렸다. 폴리부동산그룹은 2.0% 떨어졌다.장링 상하이리버펀드 매니저는 “3월 인플레이션은 5.3%에서 5.5%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주식시장의 반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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