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 자회사, 한국발전자회사 석탄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에버테크노는 자회사 에버파이어니어가 한국발전자회사에 석탄(유연탄) 6만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18만톤 중 1차분이며 올 7월까지 전체 물량을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에버파이어니어는 그 외에도 한국발전자회사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발전소에 유연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에버파이어니어는 지난해 한국발전자회사에 65천톤, 인도네시아 발전소 73만톤 등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자원 사업의 특성으로 볼 때 지난해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에버테크노는 2011년 매출 목표를 지난해 수준의 2200억으로 제시했다. 계열사의 경우 최근 에버브라이튼의 LED DISPLAY 수주를 시작으로 에버파이어니어 국내 공급 계약 등을 체결한 상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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