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융투자협회는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의 2010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해당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개선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09년 1조2295억원에서 지난해 1조4637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 618억원에서 886억원으로 43.4%가 당기순이익 564억원에서 607억원으로 7.8%가 각각 늘었다. 분석대상은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 66사 중 전기비교 가능한 57사다.일반기업은 매출액 18.5%, 영업이익 37.5%, 당기순이익 12.8%가 각각 증가했고 벤처기업은 매출액 21.1%, 영업이익 55.1%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0% 감소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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