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1 개정상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1일 상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정부의 공포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준법지원인제도를 포함해 무액면주식의 도입, 회사사업기회의 유용금지 및 집행임원제도 도입, 이사회에 배당결정권한 추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상장법인 관련제도의 대폭적인 변화가 예정돼 관련업무의 적법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장회사의 사전대비가 필요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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