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기성용, 차두리와 박주영이 출전하는 경기를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일 기성용, 차두리가 활약하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셀틱 경기와 박주영이 뛰는 프랑스 르샹피오나 AS 모나코 경기 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번 시즌 셀틱과 AS 모나코 경기를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등으로 중계하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경기 당일 다음 모바일웹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에 이어 셀틱과 AS모나코까지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를 웹과 모바일을 활용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7일 목요일 새벽 3시 35분(한국시각) 열리는 셀틱과 히버니안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새벽 3시에는 AS모나코와 릴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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