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음원 1위는 김범수, 7위는 이소라?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7인의 가수들이 부른 곡들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김범수가 부른 '제발'이 벅스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음악포털 벅스는 4일 "지난 달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주간차트를 분석한 결과 '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TOP10을 장식했고, 김범수는 저력을 발휘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김범수에 이어 2위는 백지영이 부른 '약속', 4위는 김건모가 부른 '유어 마이 레이디'가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5위는 윤도현이 부른 '대시', 6위는 박정현이 부른 '첫인상'이 랭크됐으며, '나는 가수다'의 순위와는 다르게 정엽이 부른 '잊을게'는 9위를 차지하며, 이소라가 부른 '나의 하루'(10위)를 간신히 제쳤다.이 외에도 씨엔블루의 '직감'이 두 계단 하락하면서 3위에 랭크됐고, 포미닛의 '하트 투 하트'가 8위에 올랐다.벅스 측은 "'나는 가수다' 음원이 10위권에 랭크됐다. '나는 가수다'가 한달정도 결방이 되기 때문에 이 인기가 지속될지, 아니면 다른 음원들이 치고 올라올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7명의 가수들이 부른 곡이 10위권에 랭크됐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고, 당분간 그 인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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