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원 삼성이 K리그 우승팀으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피파온라인2'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피파온라인2' 사용자들이 예상한 올해 K리그 우승팀은 41.9%의 지지를 얻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돌아갔다. 2위를 차지한 팀은 24.5%를 획득한 'FC 서울'이었다.예상 득점왕에는 31.3%를 획득한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26.7%를 얻은 지난 시즌 득점왕 유병수(인천 유나이티드 FC)가 뽑혔다.올해의 최고의 유망주 선수는 34.2%의 지지를 얻은 지동원(전남 드래곤즈)이 차지했다. 윤빛가람(경남 FC)은 27.8%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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