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LG생활건강이 경영전략, 회계, 인사 등 경영지원 부문에서 우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제1회 매니지먼트 아카데미(Management Academy)'를 개최한다. 매니지먼트 아카데미는 미래의 CFO(Chief Finance Officer), CPO(Chief Procurement Officer), CHO(Chief Human-resources Officer)를 꿈꾸는 우수 인재들에게 회계, 재무, 구매, 인사 등 지원업무별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인턴십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 LG생활건강은 지난 2005년부터 마케팅세미나, 세일즈스쿨 등을 운영해 왔고 2006년부터는 R&D세미나를 통해 마케팅, 영업, R&D 부문 등 분야별로 업무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들을 선발해 왔다.이번 매니지먼트 아카데미를 통해 모집하는 분야는 경영전략, 기획, 재무회계, 특허, 구매자재, 인사 등 경영지원 부문이며, 지원자는 오는 18일까지 LG생활건강 홈페이지(www.lgcare.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 뒤 전형 결과에 따라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세미나(3박4일)와 인턴십 참석, 그리고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LG생활건강 유인종 인사부문장은 "각 직무의 전문성에 맞는 역량과 태도를 가진 인재를 3박4일 간의 세미나와 인턴십을 통해 자질을 검증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각 직군별로 차별화된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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