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대신 대우건설 모델된 '정대우'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1일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사용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광고를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건설업이 사람과 자연,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신나는 일이며 대우건설의 창조적이며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쉽고 재미있는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대우건설을 상징하는 캐릭터 ‘정대우’씨가 사람과 자연,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하고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전을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풀어 보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정대우'라는 이름은 대우건설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올바르고 정이 많은 대우건설 인(人)을 의미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초까지 푸르지오 광고 모델이었던 김태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정대우라는 대우건설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광고에 등장시켰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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