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3월 매출 14%↑..명품은 17%로 평균 웃돌아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의 3월 한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명품 판매가 17%가량 늘면서 전체적인 매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문별 매출현황을 보면 부쉐론, 샤넬주얼리, 오데마피게 등 하이주얼리와 시계가 혼수시즌 및 신상품 수요로 인해 45% 증가했다. 명품 잡화도 이기간동안 21% 늘었다. 랑방,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와 스테파노리치, 키톤, 브리오니 등 명품 남성의류도 각각 22%, 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명품의 전체적인 판매 증가율은 17%에 달했다. 명품을 제외한 부문에서는 봄 산행 등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스포츠 레저용품(30%), 웨딩시즌을 맞아 가전(59%), 가구(37%), 침구(30%)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 황사시즌과 자외선 차단을 위해 수요가 몰렸던 모자와 선글라스 등도 20~3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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