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이 '나는 가수다'의 폭풍속에서 2주 연속 음원차트 10위권을 기록했다.걸스데이의 세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이 2주 연속 10위권을 기록하며 가요 관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은 지난 2주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음악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멜론,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에서 실시간 차트 10위권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은 공개 하루 만에 실시간 음악차트 1위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으며 안무와 의상 등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가요 제작자나 매니저, 작곡가 등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많이 받고 있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 차트 상위권에서 하루도 버티기 힘든 상황에서 2주간 인기를 얻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니터 결과로는 노래와 안무가 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점과 중독성이 강한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한편 걸스데이는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강경록 기자 roc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