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박창민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박창민 신임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대전월드컵축구경기장, 용인 죽전 아이파크, 덕소 아이파크 등의 현장소장, 남부지사장, 영업본부 재개발 담당중역 등 건축과 영업부문의 중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리더십과 화합력을 바탕으로 현대산업개발의 주력사업지인 해운대 아이파크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수원 아이파크 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심재생사업 수주실적 2조원 달성 등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창민 신임사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대내외적으로 소통에 능하고 소탈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영업과 수주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의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프로필▲인적사항성명 : 박창민(朴昌玟)생년월일 : 1952.12.12출생지 : 경남 마산▲학력사항1971 마산고등학교 졸업1976 울산대학교 건축공학 학사1995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석사▲경력사항1979 현대산업개발 입사2001 同 건축본부 이사대우2002 同 건축본부 상무보 2004 同 건축본부 상무2005 同 영업본부 남부지사장 상무2008 同 영업본부 재개발 담당중역 상무2010 同 영업본부장 부사장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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