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은 30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사업추진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400원은 유지했다. 이규선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국내 주식시장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을 활용해 판매 네트워크 강화가 1분기까지 계획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통 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한 판매 제품의 충분한 확보 등에 따라 올해도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라오스의 성장과 현지 1등 기업으로서의 시장 지배력과 하반기 판매 네트워크 확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주가는 충분히 목표수준가지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날 코라오홀딩스는 대표이사 기업 설명회를 통해 매출액 1645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8.6%의 매출과 29.4%의 이익성장을 목표로 한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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