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솔로몬저축銀 매각에 5곳 참여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에 5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29일 마감된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전체 지분 매각에 외국계를 포함한 5개사가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르면 이번주 말 이뤄질 전망이며, 이후 실사와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5월 말 매각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부산솔로몬저축은행, 호남솔로몬저축은행,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3개사와 솔로몬투자증권 등을 거느린 저축은행그룹이다.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86억원이다. 반기(2010년 7~12월) 순이익은 67억원의 흑자를 냈다. 경기솔로몬을 제외한 저축은행 3개사는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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