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20일 공모예정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이 8만9750원(+0.84%)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오는 5월 상장 계획인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만2600원(+0.89%)으로 하락 후 사흘 만에 상승했다.코스닥 상장예심 청구기업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는 각각 2만3150원(+1.09%), 7100원(+3.65%)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7000원(+1.4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6만5250원(+1.16%)으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22만50000원(-0.22%)으로 7일 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3만9000원(-0.71%)으로 2거래일 연속 내렸다.건설 관련주로는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8만8000원(-0.68%)으로 상승 이후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SK건설은 6만3000원(-0.40%)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약세를 보였다.바이오 관련주로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메디슨이 7650원(+3.38%)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오 의약용 화합물 전문업체 펩트론은 6850원(-1.44%)으로 하락했다.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3만7000원(-0.88%)으로 상승 7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6만1000원(-2.01%)으로 낙폭을 키우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는 1만1500원(-1.71%)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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