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계는 10만원↑[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4월 300계(니켈 함량 18%) 스테인리스스틸(STS) 냉연 및 열연강판의 공장도 출하가격을 t당 10만원 인하한다.반면 400계(니켈 함량 0%) STS는 t당 1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포스코의 304 열연강판 가격은 t당 400만원, 304 냉연강판(2mm 2B 기준)은 427만원으로 조정됐다.400계의 경우 430강종 열연강판은 t당 204만원, 430 강종 냉연강판(2mm 2B)은 242만원으로 인상됐다. 포스코는 이번 가격 조정은 원부자재 가격 조정에 따른 것으로 300계의 경우 LME 니켈 평균 가격이 지난 2월 t당 2만8252달러에서 3월에는 2만6921달러(25일 현재)로 t당 1000달러 이상 떨어진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하지만 400계 제품은 2분기 페로크롬 계약 가격이 인상됐고, 지난 1년여간 가격 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정 요인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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