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14일 공모 예정인 폴리에스테르 생산업체 티케이케미칼이 5400원(-0.92%)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약세가 지속됐다.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과 25일 공모 예정인 방송 송출 사업체 케이엠에이치는 각각 8만9000원(-0.28%), 1만1550원(-0.43%)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피 상장승인기업으로 오는 5월 중 상장예정인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2만2400원(-1.10%)으로 이틀 연속 약세가 이어졌다.상장심사 청구기업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각각 2만2900원(+4.57%), 1만2600원(+0.80%)으로 5일, 7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청구서를 제출한 신흥기계는 6900원(+7.81%)으로 급등했다.한편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기업인 패션의류 업체 엠케이트렌드는 1만3500원(-3.57%)으로 하락했고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기업인 가공공작 기계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도 5200원(-2.80%)으로 약세를 보였다.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2만5000원(+1.12%)으로 7거래일 연속 올랐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6만4500원(+1.98%)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4만원(-1.41%)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그 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각각 6만2250원(-1.19%), 2만3000원(-1.29%)으로 내렸다. 동아엘텍 계열사인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은 1만5250원(-1.61%)으로 3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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