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일본 지진피해 성금 71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직원들이 ‘일본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710만8000원을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구는 사상 유래 없는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본국민과 교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청,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했다.김기동 구청장은“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광진구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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