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앤 힐스테이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자연앤 힐스테이트'와 '자연앤 e편한세상'의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다.'자연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4개동, '자연앤 e편한세상'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공통적으로 전 가구 84㎡(구33평)다.김포한강신도시는 제2기 신도시로 김포시 김포2동(장기동, 운양동, 구래동, 마산동) 일원에 총 5만9000가구로 조성되며 제2기 신도시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다. 특히 '자연앤 힐스테이트'와 '자연앤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곳은 총 2만9000가구가 건립되며 중심상업지역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교통환경으로는 올림픽도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8차선으로 확장되고 강신도시와 올림픽도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올해 말에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철로도 50분 내로 강남에 갈 수 있다. 또 6월부터 한강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한강신도시와 강남·계양역으로의 버스 13개 노선 94대가 우선 신설된다. 입주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까지는 46개 노선 360여대가 증차될 예정이다.
자연앤 e편한세상 조감도.
초, 중, 고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곳에 있고 지상주차장이 없는 전체 지하주차로 한 가구당 1.34대가 확보돼 있다. 녹지공간은 약 44%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헬스존, 커뮤니티존, 케어존, 서비스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3,3㎡당 878만원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이 적은 편이다. 2013년 1월4일부터 분양권 전매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 980-4813 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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