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경남은행장, 지역 기업 및 복지시설 방문

▲지역 제조업체인 센트랄을 방문해 강태룡 회장(왼쪽)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박영빈 경남은행장(가운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사에 나섰다. 박 행장은 24일 지역 기업체 2곳과 복지시설 1곳을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그는 출근길부터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환웅정공을 찾아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고 이 회사 한장규 회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센트랄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박 행장은 이 회사 강태룡 회장과 함께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하기도 했다.박 행장은 "지역 기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관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영 애로를 덜어 주기 위한 여신 지원을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후 박 행장은 노인 의료·복지시설인 성로원을 방문해 침대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은행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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