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캘러웨이골프의 '레이저호크' 드라이버(사진)는 람보르기니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신소재 포지드 컴포지트를 적용했다는게 핵심이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소재지만 강력한 파워로 빠른 헤드스피드를 만들어내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솔과 크라운에는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2300만개의 카본 섬유 결정체가 압축돼 헤드의 두께를 일정하게 만드는 동시에 관성모멘트(MOI)를 최대화했다.공기역학적(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유선형 라인을 강조하면서 다운스윙에서 공기저항을 43%나 줄여주고 이를 통해 헤드스피드의 가속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레이저웨이팅시스템은 무게 중심을 다르게 배치해 뉴트럴과 드로우 타입 등 서로 다른 두 가지의 구질을 실현했다. '고수'들을 위한 레이저호크 투어 모델은 풀 호젤로 타구감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총 6가지의 애프터 마켓 샤프트(AMS) 옵션이 제공돼 원하는 샤프트를 마음대로 장착할 수 있다. 레이저X 아이언 시리즈와 함께 레이저 시리즈의 패밀리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레이저호크 65만원, 레이저호크 투어 85만원. (02) 3218-198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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