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골프에서 출시한 '아이디어 테크 V3하이브리드 아이언'(사진)은 최근의 트렌드가 가장 잘 반영된 제품이다.'하이브리드의 명가'답게 하이브리드와 단조 아이언을 적절히 혼합해 세트를 구성했다는게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페어웨이우드와 아이언의 강점을 모아 제작한 하이브리드는 치기 쉬울 뿐 아니라 페어웨이우드에 버금가는 비거리와 롱 아이언보다 높은 탄도로 아마추어골퍼들의 '비밀병기'로 탄생했다.4~6번의 롱 아이언을 모두 하이브리드로 대체했고, 이 하이브리드에 스윙스피드를 최대한 높여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아담스만의 기술이 집약됐다. 크라운(뚜껑부분)을 얇게 해 무게중심을 낮췄고 실수완화성도 크게 높였다.숏 아이언은 단조 캐비티백으로 뛰어난 성능과 타구감을 자랑한다. 게임향상을 위해 치기 쉽게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무광의 니켈크롬 PVD블랙 마감으로 고급감도 더했다. 여기에 특허인 갭핑기술(Gapping Technology)을 적용해 클럽 간의 정확한 거리 차를 유지시켜준다. 그라파이트 기준 178만원이다. (031)758-187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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