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모델리스트가 주관하는 '2011 코리아 미즈모델선발대회'가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모든 기혼여성들의 가치관 공유와 재정립, 라이프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등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위해 마련한 건전한 기혼자 대회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는 기혼자뿐만 아니라 골드미스도 참여할 수 있다.3월 10일부터 5월31일까지 미즈모델사이트(www.mizmodelkorea.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자 중 1차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오디션 심사가 있으며, 서울, 경기, 강원,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34명을 선발하여 이미용 및 모델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6월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최종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최종 수상자들은 향후 미즈모델코리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모델 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상금과 트로피 및 기타 부상이 주어지며, 최고상인 한국모델협회장상(진) 수상자는 내년 1월 개최예정인 '2012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 미즈모델부문'을 직접 수상을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2011년 시상식에서는 3회 미즈모델대회에서 한국모델협회장상을 수상한 함지원이 수상했다.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매년 아시아 13개국의 모델 및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델관련 최대 행사다.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한국모델협회는 1976년 발족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모델인의 권익보호 및 모델 육성 등에 애써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 재능의 개발과 여성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또 다른 한국의 미즈 스타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성기 기자 musict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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