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4% ↑ '지나친 저평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홈쇼핑이 지나친 저평가 분석에 강세다.23일 오전 9시42분 GS홈쇼핑은 전일보다 4.26% 오른 13만4500원을 기록중이다.나흘째 상승으로 맥쿼리증권이 매수 최상위 창구에 포진하며 주가견인을 이끌고 있다.이날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지나치게 저평가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SO 송출수수료의 큰 폭 증가 등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 증가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정 EPS를 기준으로 P/E 6.5배에 불과하고, EV/EBITDA 1.9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동종업계의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의 현재 P/E는 각각 10.8배/9.5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의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59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홈쇼핑업체와는 달리 보험 편성시간을 줄이면서 보험상품이 2%~3% 감소하지만, 화장품ㆍ주방용품/생활용품 등 유형상품이 호조세를 지속되면서 TVㆍ인터넷부문에서 각각 11%ㆍ22% 성장을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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