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과 LG의 잠실 개막전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됐다. 두산과 LG는 오는 4월 2일과 3일 2연전을 치른다. 티켓은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www. 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에 돌입했다. 2만 7천석 규모의 잠실구장 개막전 표는 오픈 1시간 만에 지정석 2만석 전석이 모두 팔렸다. 1차 매진 뒤 이어진 외야석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무서운 기세는 3일 경기 역시 마찬가지. 오후 2시까지 판매율 70%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해 장옥균 티켓링크 팀장은 “예년 개막전에 비해 10배가량 예매자가 몰렸다”며 “분위기로 볼 때 올해 660만 명 관중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한편 티켓링크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예매와 고객문의 콜센터를 분리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선점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예매로 접근성을 드높였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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