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문화예술경영 지원 활동이 강화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는 중소 벤처기업이 창조적인 직원을 양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창의적인 경영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중소 벤처기업 종사자들은 각종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는 길이 다양해진다. 개별 기업들이 그간 진행하던 사내행사 역시 문화예술적인 부분을 접목해 문화워크숍, 문화콘서트, 문화송년회 등으로 진행할 경우 회당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거나 스토리마케팅, 독서경영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고 77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자체적으로 문화경영을 접목하기 힘든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기업 전문 문화경영 코디네이터가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적합한 프로그램을 컨설팅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며 이메일(culture@kov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팀(02-2124-3206/9) 또는 벤처기업협회 대외협력팀(02-890-6257)으로 하면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최대열 기자 dy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