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케이피에프, 1Q매출 30%↑ 예상

올해 매출 목표 절반을 1분기내 달성했다는 설에 대해 케이피에프는 21일 "매출이 순항중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케이피에프측은 "현재 1분기에 분기 목표 달성은 유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피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3억원이었다. 올해 신규투자 규모에 대해 케이피에프측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스페인, 계열사 등 투자 수요가 있기 때문에 올해도 100억원 정도의 신규 설비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티센크루프와의 계약과 관련해 "계약은 아직 진행 중이며 자동차 엔진 밸브 생산 후 공급자동차메이커가 폭스바겐이라는 것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티센크루프는 폭스바겐과 우호적인 관계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자동차 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티센크루프의 감사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면서 "감사를 통과할 경우 4~5월이면 계약과 관련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yeekin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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