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35.7%…40% 앞두고 '숨고르기'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국민드라마'의 척도인 시청률 40%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3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38.3%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웃어라 동해야'는 이미 지난 8일 자체최고시청률인 39.8%를 기록하며 시청률 40% 고지에 근접했던바 있다. 이후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시청자의 이목이 뉴스에 집중된 탓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이날 방송에서는 혜숙(정애리 분)과 새와(박정아 분)가 동백(안나, 도지원 분)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 순정'은 15.6%, MBC '남자를 믿었네'는 3.6%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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