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칠성이 충북소주 인수 효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3일째 강세를 지속 중이다. 18일 오후 2시10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 대비 2만원(2.09%) 오른 9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지난 16일 충북 향토 소주업체인 충북소주는 롯데칠성과 매각 협상을 사실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장덕수 충북소주 사장과 기타 주주들이 갖고 있는 지분 100%를 약 350억~400억원 수준에서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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