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유성티엔에스, 내진용 강관 매출 1천억 목표

유성티엔에스가 7월부터 내진용 강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원래 3인치 강관 라인 두개가 있었는데, 이중 하나를 7인치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7월 이후에는 새로 설비한 라인에서 내진용 강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기존에 사용하던 코일(원재료)보다 강도가 더 높은 코일을 사용해 생산하는 7인치 강관은 내진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3인치 강관은 내진용 강관으로 쓰이지 않는다.회사측은 "강관생산으로 나오던 매출액이 500억원 규모였는데, 이번 라인 교체를 계기로 강관생산 매출액을 1000억원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재우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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