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명지대에서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좌)가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피망바둑'의 보육원 바둑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대 바둑학과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보육원 바둑 교육 사업에서 무료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6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와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 홍보대사 탤런트 손은서씨가 참석했으며, 바둑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기사 강지성 8단, 김만수 7단, 유재성 4단도 자리를 함께 했다.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에 전달한 2000만원 외에도 추가로 1000만원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될 바둑캠프와 바둑대회에 지원할 예정이다.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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