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낙폭을 소폭 축소한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09분 현재 전날보다 1.7원 내린 1133.1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130.9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일본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 우려가 지속되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상단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하단은 결제수요가 대기하면서 환율은 좁은 레인지의 박스권을 횡보하는 모습이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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