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일진머티리얼즈가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강세다.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00원(1.32%)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가 증설효과에 따른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배석준 애널리스트는 "증설효과로 2~3분기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분기실적의 급격한 개선으로 향후 이익모멘텀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증설효과로 2~3분기 일렉포일 제품 출하량이 53%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2차전지용 일렉포일 출하량은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제품 믹스 고도화 지속과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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